나의 중국국제결혼 후기를 쓰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까 하다가

그냥 솔직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를 써야겠다는 생각뿐~~

서울의 일반 직장인니 다 그렇듯 새벽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다보니

직장 동료들과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는것이 거의 다반사였죠

그러다보니 결혼도 늦어지고 결혼생각이 별로 없었던 시기

그러다가 나이드신 어머니를 보고 나도 이제 정신차리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러나 한국여성을 만나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 만큼 나한테는 어려운 현실

그래서 국제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인터넷 뒤져봤음

여러 업체를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대부분 베트남쪽으로 상담을 이어감 나는 중국쪽에 관심이 있는데

그래서 알게된 행복국제결혼 

행복국제결혼은 중국과 베트남을 함

그래서 다른 업체처럼 베트남쪽으로 유도하지 않고 행복은 나의 신상에 대해서 물어봄

그러더니 중국이 가능하다고 상담을 이어갔음

상담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 행복국제결혼 사장님도 중국 결혼하신분이라는 것을

그래서 사장님 아내분게서 직접 통역을 하고 중국 현지의 장모님과도 같이 일을 한다고 함

우선 마음에 들음 아무래도 내 상황을 누구보다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

중국으로 출국 후 나는 행복 사장님과 아내분한테 세세하게 코치를 받음

이것이 너무 좋았음 중국을 처음가는 것인테도 사장님과 아내분께서 나를 어린아이처럼

대해주며 작은것도 챙겨줌

호텔에는 드라이기가 없었는데 사장님이 챙겨주심 그리고 스키 로션을 깜박해서 안가지고 갔는데

사장님이 자기것 쓰라고 주심, 중국음식이 안맞아서 그런지 속이 안좋았는데 약을 챙겨줌 등등 중국에 처음가는 것이지만 안심이 됨

그래서 맞선을 보면서 사장님 아내분께서 직접 통역을 하면서 신부가 아니다 별로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나한테 얘기해주심 이점 특히 좋았음

이렇듯 맞선을 보면서 나는 조금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었는데 사장님 아내분이 이 여성 어떠냐고 먼저 물어봄

내가 관심이 있었던 여성이 사장님 아내분께서도 조언해주시니 그래서 그 여성과 2차 맞선을 길게 얘기 나눔

그래서 서로 결혼을 약속하고 우리는 혼인신고를 하였고 아내는 한국으로 입국 -울 아내 입국할때까지의 있었던 일들은 생략 너무길어서-

사장님과 아내분이 울 아내 입국할때 인천공항에 마중나옴 이점 감사드림, 서로 말이 안통해서 걱정이었는데~

울 아내 입국 후 자주 다툼 그래서 행복 사장님 아내분한테 귀찮을 정도로 통역의 도움을 받음(저녁12시 넘어서도 전화한적 있음)

이렇게 저녁 늦게 전화했는데도 기분좋게 전화받아주심 이 때 너무 고마웠음 이 늦은 시간에 전화해야만 했던 나는 오죽 답답했으면 전화를 했겠음

사장님과 아내분이 저희집에 방문해서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두 사람의 싸움의 이유들을 듣고 서로 이해하라고 하며 통역의 많은 도움 받음

결국 저희 부부는 아들을 낳고 현재 잘 살고 있음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많은 도움이 없었으면 우리 부부는 아마도 이혼했을 가능성이 아주 많았었는데

사장님과 사모님 덕분에 잘 살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행복 사장님한테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쓰지않고 이제는 형님이라고 부름 또한 사장님 사모님한테도 형수라고 부름

이 정도로 나한테는 행복국제결혼 형님과 형수한테 감사할 마음을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